안녕하세요, 이재 엄마예요.
강의해주신 선생님과 그 날 함께 했던 분들께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걸 서로 확인하고 조금씩은 다 힐링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실질적인 조언이 참 좋았어요.
그날 돌아오는 길은 정말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찼는데(그거 아시죠...지금 가서 막 실천하고 싶어 죽겠는 거...ㅋㅋ)
막상 실천할 대상인 아들이 아빠랑 여행가고 없어서 혼자 청소만 열심히 했더랍니다.
선생님 조언대로 요 몇 일 정말 친구처럼 몰입해서 놀고 있어요.
절대 스맛폰 곁눈질 안 하고, 학교 일도 이재가 잔 뒤로 미루고
같이 비행기 날리기 시합하고 공 던지기 하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그 동안 너무 노는 척만 해줬구나 싶었어요.
선생님 강의 자주 듣고 옆구리 콕콕 찔려서 계속 실천하고 싶어요.
그 날 돌아와서 청소하다 찾은 '만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글도 냉장고에 붙여놓고
선생님이 주신 수료증도 들여다보며 매일 매일 내일도 잘하자고 다짐합니다.
다음 강의에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번에 참석하셨던 분들~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그래서 한 달동안 실천한 얘기도 하구요.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다양한 연령대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도 실천하는 하루 되세요^^
이재가 행복하겠습니다.
저도 오랫만에 어머님 뵙고 이재 소식도 듣고 해서 좋았습니다.
멘토클래스에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