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거울입니다.
지난 7월 26일 감정코치 대화법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초과정 수료 하신 분만 참석이 가능하고 휴가철이다 보니 참여인원이 아주 적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
감정코치를 하다보면 참아주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감정코치는 서로 존중하는 대화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부모님의 감정도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감정을 숨기고 참으며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다보면 아이도 진심이 아님을 안답니다.
화가 난다고 소리지르고 때리는 것은 안되지만 '~ 때문에 화가났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올바르게 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므로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리고 감정코치를 하기 전에 나의 감정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하루의 감정을 느끼고 간단히 메모하며 자신의 감정을 세세히 읽어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