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꿔놓은 청동거울의 일상은 화상으로 진행하는 상담과 강의가 많아지면서
멀리 계신 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 청주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한 화상 양육코칭이 있습니다.
청주시 드림스사트와 양육코칭을 시작할 때 청동거울 상담사들의 공통된 반응은
'인천에서 청주시 부모님들과 양육코칭을 하다니...'였는데요,
부모님들의 반응도 '어머. 인천이예요? ' 였습니다.
서로가 매우 설레고 신기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10월까지 양육코칭을 진행하는 동안
부모님들께서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모습이 참으로 감사하고 보람되었습니다.
많은 말씀들이 기억에 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일주일에 1시간이지만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잘 지내게 되어 너무 좋아요.' 였습니다.
힐링이 된다니 그리고 아이들과 잘 지내는 것에 도움이 된다니 청동거울 상담사들이 더욱 힘이 났습니다.
양육코칭이 끝나고도 간간히 소식 전해 주시고 아이들로 힘들 때 찾아주셔서
함께 한 시간이 부모님들께 좋은 영향으로 남아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함께 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