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인천장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양육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이 있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을 원망하게 되는데
유독 양육스트레스 만큼은 '내 탓이오'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양육스트레스는 내 생활이 없어지고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오는 것으로
아이를 사랑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괜히 스스로를 나쁜 부모라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미안해 하기 보다는
부모도 한정된 에너지로 사는 사람임을 기억하고
내게 주어진 에너지와 시간을 잘 활용해 최대한 양육스트레스를 줄여 보길 바랍니다.
양육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 하는 것이 많아지는 것이랍니다.
가르치고 기다리고 칭찬해 주는 부모가 되어 주세요.
나는 언제나 최선을 다 하는 부모임을 기억하고 오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
나를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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