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보다 아이에게 먼저 도착하는 것이 있습니다.
손 보다 아이에게 빨리 도착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표정, 그 중에서도 눈빛입니다.
아이의 마음은 여립니다.
여린 아이의 마음은 스치는 눈빛에도 베입니다.
따스한 눈길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의 시작입니다.
24년 인천시 교육청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 마음 여름 공모전]이 있었습니다.
평소 캘리그라피를 해 본 적도 없었던 저였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도전을 했는데요,
인천시교육감님으로 부터 우수상을 받았네요. ㅎ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글자 몇개가 아니라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오늘이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