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동거울입니다.
이렇게나 오랜만에 후기글을 올리다니 제가 너무 무심했나봅니다. ㅠㅠ
지난 가을 겨울 동안 부모교육 책 출판 준비하느라 사실 조금 바쁘긴 했습니다. ㅎ
2월 14일 부터 16일 까지 인천 경원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14일은 1,2학년 선생님 그룹, 15일은 3,4학년 선생님 그룹, 16일은 5,6학년 선생님 그룹을 만나 뵈었습니다.
주제는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학기 초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소통을 잘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3월이라 선생님들도 학급에 대한 고민과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연수를 하면서 선생님들이 뿜어내는 설렘과 기쁨의 에너지를 듬뿍 받고 왔습니다.
감정코칭은 말 그대로 감정을 도와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잘잘못을 모두 알고 있지만
순간 화나고 짜증나는 감정을 어찌할 수 없어 갈등을 만들게 되지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제일 기본이지만 또한 완성이기도 합니다.
오늘 행복하고 내일 기쁜 일 준비하며 3월 신학기를 잘 시작해 보겠습니다.
청동거울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