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7복지관에서 부모교육 촬영이 있었습니다.
강의 촬영 1회 마친 그 다음날 코로나 확산으로 복지관이 폐쇄 되면서
2회 촬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코로나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타까운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걱정되는 것이 학대입니다.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있지요.
학대와 훈육의 차이는 양육자의 감정 조절 정도입니다.
아이의 잘못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훈육이고 부모의 역할이지만
방법이 잘못되면 더 이상 훈육도 부모의 역할도 아니게 됩니다.
감정조절 잘 하시고 아이들의 자존감이 상하지 않도록 세세히 나의 모습을 살피는 노력이 필요한 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