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와 갱년기 중 어떤 것이 더 힘들까 투쟁하고 경쟁하기보다는 서로의 비슷한 힘듦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해 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알아서 한다고 할 때 ‘네가 뭘 알아서 한다고 그래?’가 아니라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좋겠어.’라고 말해 주세요. 좋은 말을 들으면 좋은 말을 하게 됩니다.
부모는 성에 대해 모르지 않습니다. 다만 말하는 방법이 서툴고 가끔은 말해 주고 싶지 않을 때가 있을 뿐입니다. ‘밥 먹었어?’와 같은 다정한 분위기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특별하게 대하면 특별해지는 것이 아이의 또래관계입니다. 따라서 동성친구든 이성친구든 똑같이 대해 주는 부모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멍석 깔아주면 더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못 하게 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함께 만들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겠습니다. 아이도 이제 많이 컸으니까요.
청소년기 부모라면 이제 양육의 끝단계에 있습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자율과 책임을 잘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질을 알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앞으로의 적응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성장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아이를 위해 한 번 더 꼼꼼하게 살펴주면 좋겠습니다.
다 주고 아무것도 돌려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아야 온전한 것이 사랑이고 양육입니다. 만약 서운해진다면 너무 많이 주었기 때문입니다. 주고받음의 적정선을 맞춰보겠습니다.
대화는 서로에 대한 관심의 표현입니다. 관심이 있는 만큼 애정을 듬뿍 담아 따뜻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마음과 말의 온도를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