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온라인으로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어머니 부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들까지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즘 저출산으로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이번에 뵌 어머니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2명 이상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건 참 할 일이 많다는 뜻인것 같아요.
뭐든 한번에 여러가지를 하는게 쉽지 않은데
특히나 아이들을 키운다는건 온 마음을 다 해야 하는 거라 다른일과 병행이 더 어려운 것 같고
그래서 양육스트레스도 많아지지요.
양육스트레스가 많으면 괜히 자신을 탓하는 어머니들이 많습니다.
우리 그러지 않기로 했지요?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양육하는 시간과 어머니 자신의 시간을 분리하는 것이라는 거 꼭 기억해 주세요.
퇴근이 없어서 양육이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 아이가 자기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는 아이로 자랄 때 진정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없어진답니다.
가르치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하지마. 내가 해줄게.'라고 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잘 가르쳐 주세요.
오늘도 아이들 웃음 소리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