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 강의공지가 뜨자마자 신청했어요
내몸이 힘드니까 괜히 아이들에게 화를 내게 되는 걸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죠
화를 내다 못해 분노폭발처럼 소리를 치기도 하는데
큰애와 작은애가 저와 비슷하게 화를 내는 것 같아 반성했어요
소리치는 아이에게
엄마가 그동안 이렇게 화내서 미안해 엄마도 소리안칠테니 우리 지민이도 소리지르지마
했는데 잘한건지..
암튼 부모로서 서툴지만 다들 그럴거라 스스로 위로하며
오늘도 힘낼게요
담 강의때 뵈어요^^
청동거울입니다.
아이에게 사과하셨군요.
참 멋진 일인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화를 내지 않는 엄마는 없을거예요.
화를 내지 않는다는 건 무관심의 표현이니까요.
화를 내지 않는 엄마 보다는 화를 내더라도 비례감정에 맞게 내고
잘못을 했을 때는 먼저 사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늘 노력하는 어머님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